[이시각헤드라인] 5월 9일 뉴스투나잇 1부

2022-05-09 0

[이시각헤드라인] 5월 9일 뉴스투나잇 1부

■ 윤당선인, 자정부터 통수권 인수…내일 취임식

윤석열 당선인이 내일 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합니다.

윤 당선인은 오늘 밤 자정부터 군 통수권을 넘겨 받으면서 대통령 5년 임기를 시작합니다.

■ 당장은 불편한 동거…차관급 20명 인선 발표

윤석열 당선인 임기가 시작하지만, 청문보고서가 채택된 장관 후보자는 7명에 불과합니다.

차관 인사에 나서며 국정공백 최소화에 나섰지만 문재인 정부 장관과의 불편한 동거는 불가피할 전망입니다.

■ 문대통령 환송 속 마지막 퇴근…"통합 당부"

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6시 마지막 퇴근길에 청와대 앞에 모인 지지자들을 만나 작별인사를 전했습니다.

퇴임사를 통해서는 "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"며 위기 극복과 통합을 당부했습니다.

■ 한동훈 청문회…'조국 수사·딸 스펙' 집중공세

민주당은 한동훈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딸을 둘러싼 의혹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습니다.

한 후보자도 물러서지 않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. 조국 전 장관의 수사로도 격돌했습니다.

■ 내일부터 다주택자 '양도세 중과' 1년간 유예

내일부터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1년간 중단됩니다.

다주택자가 1주택자가 됐을 때 1주택자가 된 날부터가 아닌, 해당 주택을 실제 보유·거주한 기간을 기준으로 비과세를 적용할 방침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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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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